테슬라가 모델3를 발표한지 2달이 더 지났다.

나도 당시 모델3를 예약구매했고 그 이후에 생긴 일들을 기록해 본다.


예약구매 확인 메일


일단 위와  같이 예약구매 직후 확인 메일이 온다.

알려진바와 같이 2017년 후반부터 출시될 것이며, 북미, 유럽, 아시아 순으로 출시되고 그 이후에 우핸들 나라들에 출시될 것이라고 한다. 그러면 영국/일본 등은 우리나라보다 늦게 출시된다는 말이다.


예약구매 계약서


그리고 얼마지나지 않아서 위와 같은 예약구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의 계약서가 pdf 파일로 공유된다.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출시일이 다가오면 모델3의 세부사항을 주문할 수 있도록 미리 알려줄거임.

  • 예약구매는 언제든지 취소가능하고 100% 환불됨.

  • 예약번호가 표기됨 (여기선 삭제함)


teslamotors.com 에서 확인 가능한 모델3 예약정보.


그리고 teslamotors.com에 들어가서 로긴하면 나의 예약번호와 함께 현재상황, 컨택정보 등이 표기된다. 아직 별 내용은 없지만 앞으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거라고 생각하니 더욱 믿음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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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lamotors.com 에서 발췌


테슬라(Tesla Motors)가 서울에 오피스를 곧 오픈 할 것 같다. 약 일주일 전에 엔지니어 채용공고가 올라왔는데 어제는 세일즈 채용공고까지 올라와 본격적인 오피스 셋업에 들어가는 모양이다.


개인적으로 이 기사를 오고 테슬라의 첫번째 스토어는 제주도에 생길 것이라 추측했는데 틀렸다. 어제의 채용공고에 의하면 첫번째 스토어매니저의 근무지가 서울인 것이다. 이것은 테슬라가 한국시장을 단순히 중국시장의 연장으로 보지않고 독립마켓으로 인정하는 것이라 테슬라팬으로서는 매우 반가운 일이다.


teslamotors.com 에서 발췌


4개 포지션에 중 2개를 대충 읽어보니 자동차직군에 일반적으로 필요한 사항외 아래 정도가 눈에 띄는 부분이다. 혹시 지원의사가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길...

  1. 영어를 잘 하면 좋음 (부족하면 매우 불리할 듯)
  2. 스타트업 환경에 익숙한 사람 (멀티태스킹, 자기주도적, 문제해결중심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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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있었던 사건인데 당시 적어뒀던 생각을 블로그에 올린다)


  1. 미국광고주협회가 사설정보기관(K2)에 의뢰하여 지난 8개월동안 미국 광고미디어시장의 비공개거래 관행에(transparency issue) 대하여 비밀리에 조사함. 그리고 어제 그 조사결과를 인터넷을 통해 만천하에 공개함

  2. 수백명의 광고업계 종사자와 인터뷰하고 이메일, 계약서 등 조사해본 결과, 거의 모든 미디어 (TVC to digital)와 거의 모든 에이전시에서 비공개거래가 성행하고 있고 에이전시 및 그 미디어그룹의 고위간부들도 연루되어 있음이 드러남

    (credit: iStock image)

  3. 비공개거래의 구체적이 예시로는 현금리베이트 (미디어가 자기 매체를 구매해주는 대가로 에이전시에게 약 2%-20%의 리베이트를 줌), 과다한 마크업 (에이전시가 미디어비용에 30%-90% 마크업을 붙여서 광고주에게 판매) 및 미디어그룹의 압력 (그룹이 지분을 가진 미디어를 구매하여 그룹에 이익이 되도록 할 것) 등이 있으며 이것들은 결국 광고주에게 큰 피해를 주는 비합리적인 관행이라고 주장.

  4. 리포트가 공개되고 나서 미국광고에이전시협회 (4A’s) 및 Publicis 등은 소스가 ‘비공개’된 리포트라 신빙성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안타까운 반응일 뿐…

  5. 개인적으로 이 사태는 600조 짜리 세계광고시장을 두고 미디어그룹과 뉴미디어연합 (구글, 페이스북 등)이 벌이는 헤게모니싸움이라고 봄. 그 싸움이 세계광고시장의 수도(뉴욕)에서 미국에이전시협회 (미디어그룹 대변) vs. 미국광고주연합 (클라이언트 대변, 뉴미디어들이 서폰스하고 있음) 의 그림으로 시작됨.

  6. Round 1의 주제는 디지털미디어에 너무 유리함. ‘미디어시장의 투명도를 높여야한다’ 에는 어떤 논리로도 반박하기 힘듦. 

  7. 결국 programmatic buying 시장이 더 빠르게 성장하고, 사람에 의한 미디어세일즈는 줄어들 것이고, 마케터는 퍼포먼스 분석능력 없이는 살아나가기 힘들것.

  8. 글로벌시장에서 기존세력은 미디어그룹이라 디지털미디어들이 광고주와 연합하여 대응할 수 있었지만 한국시장에서는 기존세력이 곧 광고주라 (하우스에이전시 과점 시장) 뉴미디어와 이해관계가 대치되어 단기간내 연합하기 어려움. 하지만 그룹내 물량 밀어주기 방지, 하우스에이전시 분리시도 등이 있으니 장기적으로 볼때는 글로벌시장의 변화를 비슷하게 겪을 것임.

참고 기사 링크: http://adage.com/article/agency-news/ana-k2-find-evidence-pervasive-agency-rebate-collection/30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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